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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추석에 요요가 너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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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생이라서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추석에 지방에 있는 집에 내려가용.. 요새 몇년만에 독하게 마음먹고 지금 7일째 4키로 감량중인데 추석 때 집가서 몇 달만에 먹는 그리운 집밥 막 먹고 요요 심하게 올까봐 걱정이 돼요ㅠㅠ기숙사 특성상 밥이나 다이어트 식단(야채, 닭가슴살) 같은걸 사먹을 수 있는 여건이 잘 안돼서 과일이나 우유 요플레로 하루에 500kcal도 안먹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더 걱정되기도하구요..특히 제가 눈에 안보이면 굳이 안찾아먹는데 눈에 보이면 미친듯이 먹어서 식욕제어에 자신도 없구요.. 그래도 월초부터 스피닝 일주일에 세번이상씩 1시간 꾸준히 하고 매일 만보씩 걷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추석 끝나고 다시 서울 오면 4키로 이상 쪄있겠죠..?
  • 유영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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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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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157-56
  • 09.25 18:58
  • 금방 찐건 금방 빠져요. 치팅데이라 생각하시고 명절때 맛있는 음식 즐겁게 드시고 명절 후 다시 열심히 운동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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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BBD바비디부
  • 09.25 10:12
  • 저도 음식 입에 넣기 시작하면 눈이 돌아가는 성격이라 공감해요ㅜㅜ 뭐라 말씀해도 아마 참기 힘들 수 있어요. 오랜만에 집밥이니 맛있게 드세요. 6시 이전으로요. 그리고 두시간 정도 있다가 싸이클을 돌리든, 산책을 하든, 격한 운동 아니더라도 몸 움직여주세요. 최소한 자기전에 뱃속이 그득한 포만감은 지워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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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자신있는나
  • 09.25 09:13
  • 조급하게 생각말고 집밥 드실 기회 잘없으실텐데 조금씩 다양하게 드시고 저녁에 걷기운동이라도 좀 하면 어떨까요? 체중은 좀 늘었어도 엄마밥 먹기 쉽지않잖아요ㅎㅎ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기다 오시고 다시 열심히 운동하면 살이 확 찌진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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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유영light
  • 09.25 00:41
  • 평범한사람! ㅠㅡㅠ 적당히 즐기면서 먹는게 답이겠죠..!? 잘 알지만 저도 자신이 없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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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평범한사람!
  • 09.25 00:39
  • 추석 못 넘으면 다이어트 끝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추석만 악착같이 버텨보세요 :) 날씬해진 다음에 먹어도 되잖아요... 라고 말씀드리는 저 역시 다가오는 추석에 초긴장상태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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