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여자에요.. 저는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았습니다. 헬스,다이어트 식단,다이어트 한약,다이어트 약(알약) 등등 다이어트에 좋다는건 전부 해봤는데 제 의지가 부족한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자꾸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도 제 자신을 보면 너무 살찐것 같고 빨리 살빼고싶고 한데 빠지지않는 살들을 보면 너무 자괴감들고 정말 살기싫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정신과치료도 받았었구요 그런데도 주변의 날씬한 여자나 지하상가 같은데 가보면 옷들 정말 이쁜거 많잖아요? 그런것들 보면 "아 정말 이쁘다. 근데 나는 평생 못입겠지?" 라는생각부터 들어요. 후.. 진짜 눈 감고 1년만 다이어트에 충실해보고싶어요.. 운동하는것도 열심히 하고싶은데 왜 저란애는 이렇게 포기가 빠른것인지.. 예전에 한번 열심히해서 15kg감량에 성공해서 74kg까지 뺏었는데 너무 방심하고 막 먹는 바람에 지금은 95kg에요.. 다이어트 포기하고싶으셨을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에게 힘을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