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추석이니까 이번주는 바쁘다고 야근해도 이해해달라는데^^ 그건 뭐 이해가 아니고 강요수준..그럴꺼면 추석에 왜 쉰다는지..나라가 쉬라고 하는건데 괜히 생색내서 스트레스😡
그래서 이번주 일기는 띄엄띄엄 올리게 됐습니다 ㅜㅠ
근데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니까 뜨끔!! 하더군요 ㅜㅜ 그래서 저도 정체기랑 살이 다시 찌고 있어서 에잇..차라리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도전리셋입니다😣
저는 마른비만에 가까울 정도로 근육이 없고 체지방만있어서 (키도 짜리몽땅) 체중에 비해 특.히. 허벅지가 평균이상이라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는데요 ㅜㅠ
근 2달간 (요요기간 포함하면 4달) 하면서 느낀건 무리하지 말자입니다.
그래서 이번달 목표를 나름 세워봤습니다!!
1. 하루 8시간이상 자도록 노력하기 (일주일 최소 3번 이상)
- 제일 힘든 겁니다 ㅜㅠ 일마치고 집안일하고 하면 시간이 훌쩍가서... 잠보다 운동을 채우자였는데 오히려 살만 찌는것 같아서 잠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2. 치팅데이와 칼로리강박증 극복
- 전 원래 치팅데이 안하고 있어도 큰 스트레스 없다고 생각했는데 무의식중에 쌓이더군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치팅데이를 갖기로 했습니다. 다만 목표칼로리에서 최대 500을 넘지 않는 선에서 한끼만 갖는걸로!!
칼로리도 너무 제한해서 오히려 기초대사량만 떨어지는 기분이라 900~950선으로 좀 높게 잡았습니다. 다만 당류나 지방류가 아닌 건강식으로 식단을 채우기로 했습니다.
목표를 공개해서 더욱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ㅜㅜ
추석끝나고 인바디해보면 잘 되고 있는지 알 수 있겠네요 !!
그럼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