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과 생리 2주도 안남은 상태라
두유로 허기를 달래며~~
어제 시골집과 엄마에게 다녀왔지만,
먹을거 입에 안 댔다~~~!!!
할머니께서 하도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해서~~
사과 한조각.송편 하나 묵고 나왔다.
저녁에 집근처에서 지역 행사를 해서 구경 갔다가
저녁을 먹을뻔 했지만, 열심히 걸으면서 구경만 하고
집으로 와서 씻고 몸무게 재보니,
아침보다 대략 0.6kg 이상 빠졌다~~
사실 내 몸이 이상한건지 생리 2주전에 식욕이 막 땡기고
생리전 통증도 이때부터 시작 된다.
2주동안 마구 먹는건 아니지만 이때 오바해서 먹는것들이
다 살로 가는듯 싶어서 어차피 다이어트중이고
무첨가 두유로 나름 만족하면서 하고 있다.
급 많이 먹어서 찐살이라서 나름 살찌기 전 몸무게로 돌아갈듯
싶지만, 라인은 정리 해야 한다...
역시 여자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왜 살 빼기가 힘든지
완전 체감중이다ㅠ.ㅠ
30대부터 모든 여자 다이어터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