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잘해오셨잖아요. 매일 먹고 오늘 또 먹은 거 아니니까, 많이 먹고 힘드시겠지만, 오늘 하루쯤은 괜찮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식조절하다가도 가끔씩 많이 먹기도 하지만, 명절은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ㅋㅋ 장난 아니게 퍼먹고, 하루만에 2.1kg 증량 됐어요. 아마 내일은 조금 더 늘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입이 즐거웠지만, 많이 먹었지만 예전처럼 속이 편하지도 않다는 걸 알고 있고, 식조절도 해봤으니까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몸무게 내려갈때의 쾌감 또한 알고 있어요. 내일부턴 다시 돌아갈 거예요 ㅎ.ㅎ 님도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않으면 끝난 게 아니고, 목표는 이룰 수 있어요! 심한 자괴감은 스스로를 망쳐요 ㅜㅜ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