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이었는데 53까지
너무 야금야금 쪄서 몰랏다가
얼마전 바지가 안맞기 시작하면서
충격먹고 제대로 빼보자 하고
3,4일동안 계속 걸었거든요 식단조절도 해서
1200정도 먹고 하루종일 걸었어요
4일만에
51.6까지 뺐는데
이틀 몸무게를 재지않고
계속 식단조절하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 재보니까 다시 53이 되었어요...;;
다시 다리도 두꺼워진 느낌이구요......
이게 뭐죠 ㅠㅠ...?뭘 잘못한걸까요
전전날에 하체운동 영상을 보고 빡세게해서
허벅지에 알이 배겼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건지
하루종일 걸은것때문에 다리가 부은건지
도대체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걸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1,2키로에 연연해 보일수도있겟지만
키가 161에 1키로도 좀 많이 크더라구요
그리고 체중이빠지거나 찌면 제일먼저
허벅지에서 바로 티가나요 (아침에 붓기가빠뎌잇고
밤에 붓거나, 생리전에 부을때도 다 다리굵기가
엄청 확연히 티나서 잘 알아요~ 매일 거울을보거든요)
하 도대체 원인이뭘까요...
그냥 무시하고 계속 걸으면서 유산소를 해줘야할지
아니면 그냥 하루 쉬고 푹 누워만있을지 ㅜㅜ
의욕이 다 상실되어버리네요......힘들게 뺀게
이렇게 아무짓도 안했는데 도로찐다니.......
아무것도 하기싫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