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는 학예외 의상이 맞지않아 옷핀으로 고정시켜 입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덩치때문에 교만해져 친구들을 괴롭혔습니다
중학교때 그 교만함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습니다(1학년).역시 뚱뚱했구요
중3때 친구 소개로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여자친구때문에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싶었습니다. 그렇게 그여자를 만나려고 고1때부터 죽어라 운동하고 쉐이크도 마시며 110에서 80키로까지 뺀후 제 못난 판단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졋습니다. 그렇게 다시 살이 쪗습니다.
고등학교때 뚱뚱함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싫고 마냥 죽고싶었습니다 그렇게 120키로까지 요요가 와서 무슨짓을 하던 다신 살이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 21살이 되었고 어쩌다 전여자친구와 연락이되고 전여자친구 에게는 남자친구가 옆에있었습니다
그걸 보는데 순간 빡 하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 나만 더 못나졋구나 나만 인생 먹는거에만 의존하며 그걸 즐거움 삼아 인생을 돈을 먹는거에 쓰며 남는거라고는 지방밖에 없는 추한 몰골을 하고있는 거울속에 제 모습을 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이제 다시 일어설껍니다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다시는 제 모습을 보며 한심하다고 하지 않을겁니다. 다들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