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에 조절한다고 고구마 싸들고가서 먹구.. 담날부터 조금 맛본다는게 입 터져서 연휴 끝나는 오늘까지 빵 냉면 갈비 전 떡 치킨 과일 아이스크림 등등 잔~~뜩 두달동안 입도 안 대던 것들 원없이 먹었네요 안 먹을 상황이 아녔어요 운동도 못 하구요..배부름이 너무 불편해요.. 몸무게 재기 겁나서 일주일 후에 재려고 하는데 일주일 다시 평소처럼 조절하면 돌아오려나요 먹을땐 행복했는데 먹고나니 후회스럽네요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간 것 같고.. 풀떼기 먹다 보니 내 입맛도 변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짜증나고ㅜ 자괴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