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인증이 아니고 연휴 수다라 좀 민망하지만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20님께서 연휴 수다 하고 샆으다셔서 얼릉ㅋㅋㅋ
오늘 운동 가는 날인데 운동 끝난고 오늘 꼭 다시20 님께서 하시는 영상 도전할께요~~
맨날 다짐 글 쓰고. 사라졌다 다짐글 쓰고 해서
민망하긴 하지만 마음 한켠엔 항상 그릅방이 있다는거ㅋㅋㅋ
저는 연휴때 엄마랑 같이 걸었어요~
명절 당일날 속초로 가서 속초해변에서부터 경포해변까지.
해변길이나 7번국도 따라서 걸었는데
자전거 종주길이 잘 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자전거 길이라 그런가 걷는 사람은 엄마랑 저 둘 뿐이였지만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정말 많더라구요~
연령대도 다양했는데 특해 40~50대 이상분들이 많이 타시더라구요~
반성도 되고 부럽기도 하고 했어요ㅋ
평소 6000~10000보 걸었었는데
이틀 걸었는데 25km 정도씩 걸었더니 4만보씩 나오더라구요ㅋㅋㅋ
물집잡힐까 잔뜩 긴장했는데 그런것도 하나도 없고
몸살도 안나고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네요ㅋㅋ
속초에서 양양까지 걷고.
양양부터 주문진까지는 숙소문제 때문에
시내버스 타고 여행하고.
다시 주문진에서 경포까지 걸었는데
걷는거 좋아하시면 꼭 한번 해보세요~~
길도 너무 안전하게 잘 되있고 바닷길이라
경치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