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6개월..
아직 15킬로나 남아 있는데 살이 안빠지네요.
사실 출산하고 다욧 해야지 하면서 애본다, 모유하니 먹어야 한다,애땜운에 시간이 없다 하면서 핑계만 늘어나네요.
매일 같은 늘어난 고무 바지와 만삭때 입던 풍덩한 원피스만 입고 있어서 이렇게 몸이 망가진지 모르고 살았어요. 거울보는게 두렵네요..
아가가 이제 걷고 말하고 하면 표현이 늘어나는데 엄마 뚱뚱하단 얘긴 정말 듣기 무섭네요.
진짜 아가를 위해 하고 꼭 뺄껍니다~!
꼭 빼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