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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준맘75
  • 지존2017.10.14 21:4339 조회0 좋아요
10/13일 식단 ㅡ큰아들 고등학교설명회

저녁에 퇴근하면서 바로 큰애 학교 설명회에 다녀 왔어요.
6시에 시작해서 9시 30분에 끝났네요.
중간에 학생회에서 떡이랑 커피를 주어서 넘 배고파서 먹었어요,


가끔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음식먹을 일이 있을때는 좀 위축되요ㅜㅠ

저사람 저렇게 먹어대니까 살찌지~~ 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것 같아서요ㅠㅠ

우리 나라는 뚱뚱한 사람은 지적능력도 낮고 경제력도 미미하며 직업도 별루일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고 깔보는 것같아서 가끔 슬포요ㅠㅠ


설명회가느라 운동은 패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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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준맘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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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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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꽁뜰꽁
  • 10.14 23:08
  • 재준맘75 맞아요. 엄격하죠.. 무지.. 저도 많이 울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첫 공연때 주인공이였는데.. 거의 반 미친년수준이였다는..ㅎㅎ 김성녀 선생님께도 배웠었는데...그때 정말 많이 혼난기억이;;;;; 근데 전 아직도 너무 무대가 그리워요. 개인사정상 그만뒀지만.. 아직도 하고싶어요. 가끔 시에서 시민노래자랑이나 그런거 하면 참가하는 편이에요. ㅋ 노래도 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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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재준맘75
  • 10.14 23:07
  • 글을썼는데 비밀 글로 써져서 ^^

    저도 대학때 연극동아리 였어요.
    저희 학교가 연영과가 유명해서 연극반도 꽤 까다롭고 군대식이였어요ㅠㅠ

    첫 연극만 올리고 나왔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뮤지컬 배우로 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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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재준맘75
  • 10.14 22:56
  • jw1021 예전에 어느 카페에서 살찐 사람보면 멍청하고 돈도 없고 직업도 별로일거같이 보이냐는 글에 거의 대다수가 미안하지만 현실은 그렇다는 글을보고 많이 충격 먹었었어요.

    난 나름 괜찮은 학교에 직업에 경제력이 있지만 날 모르는 사람들은 저리 보일수 있겠다 싶은게~~ㅠㅠ

    한동안 슬펐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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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꽁뜰꽁
  • 10.14 22:53
  • 남 시선이 아예 필요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요. 스트레스받으면 건강에 안좋아요 ㅜㅡㅜ 전 예전에.. 고등학생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연극무대에 섰었어요. 그때는 물론 날씬햇엇죠.. 키 166에 몸무게 53키로 였으니...근데 지금 제가 예전에 연극했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 몸으로?? 라는 반응..하아..... 우리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이어트해요!! 우리는 할수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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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w1021
  • 10.14 22:43
  • 전 제가 외모 따지는 사람이 아니어서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아닌건가요ㅜㅜ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주늑들어야 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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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재준맘75
  • 10.14 21:55
  • 티파니42 ㅎㅎ 좋은데요^^
    처녀적에는 그래도 나름 나뿌지 않았는데^^
    시엄니도 미스코리아 출신이시구 이종사촌동생도 미스코리아 본선까지 올라가서 나름 집안에 예쁜 사람이 많다보니 자꾸 주눅이ㅠㅠ
    특히 울 시엄니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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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티파니42
  • 10.14 21:50
  • 저같은 경우엔 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마인드 컨트롤하고 가요 난 예쁘다 난뚱뚱하지 않다 이렇게요 그럼 화장도 평소보다 더 잘하게 되고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하고 가면 사람들이 살빠진것 같다고 하거나 예뻐진것 같다고 해요 ㅎㅎ 물론 남자사람들이요 ㅎㅎ 여자사람보단 남자사람 말이 더 객관적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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