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하면서 바로 큰애 학교 설명회에 다녀 왔어요.
6시에 시작해서 9시 30분에 끝났네요.
중간에 학생회에서 떡이랑 커피를 주어서 넘 배고파서 먹었어요,
가끔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음식먹을 일이 있을때는 좀 위축되요ㅜㅠ
저사람 저렇게 먹어대니까 살찌지~~ 라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것 같아서요ㅠㅠ
우리 나라는 뚱뚱한 사람은 지적능력도 낮고 경제력도 미미하며 직업도 별루일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고 깔보는 것같아서 가끔 슬포요ㅠㅠ
설명회가느라 운동은 패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