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두달째가 되었는데요
제가 처음에만 의욕적으로 신나게 열심히 하다가
불씨가 점점 사라져가는.. 꾸준함이 부족한 편인데요.
처음엔 식단, 운동도 주말까지 매일 했는데..
안하면 찝찝하구요. 근데 두달쯤 되니 식단도 폭식까진 아니어도 한번씩은 느슨해지고, 그런날은 1800-2000칼로리 먹더라구요. ㅜㅜ특히 주말이 힘들어요.
운동도 두달쯤 되니 점점 귀찮아져요. 아침에 막 가기싫고..ㅠㅠ
지금은 일요일은 반드시 쉬어요. 힘들어요~
두달동안 3키로 정도 감량 했어요. 160-52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48후반~49초반정도 몸무게가 나가네요. 천천히 감량 하려고 식단을 빡세게는 안하고 있어요. 식단을 넘 타이트하게 하면 매사에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매우 신경이 뾰족해져요.
47kg 까지 감량후 유지기간을 가지려는데... (목표는 48kg 인데 유지기간에 조금 체중이 오를걸 감안하여 47kg)
문제는 운동이 점점 하기 싫어지고. 매일 같은 근력을 해주니 몸무게도 요지부동.. 그럴땐 더 운동 강도를 높이라는데 지금도 넘나 힘든것 ㅠㅠ...
다른분들도 이렇게 나태해 지시나요 ㅜㅜ
TV 다큐멘터리하고 다이어트 서적좀 봐야겠네요..
다시 의욕 상승 차원에서...ㅠㅠ
주말. 이제 그만 식욕 내려 놓으시고,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맛...
먹고 나서 후회 말고 참고 뿌듯 하자구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