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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갑상선기능저하증 다이어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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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인걸 알았어요.
결혼전엔 키167에 51~53kg이였다가 신혼때 10키로 찌고 임신하게 되었는데 아기가지고는 20키로가 찌더라구요..출산하고나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다이어트가 쉽지않다는걸 알았네요ㅠㅠ

임신때처럼 손이 붓는 느낌도 나고 한약먹으면서 8키로 뺐는데 돌아오는건 한순간에.. 주변 사람들도 저보고 붓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말랐는데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진짜 자신감도 없고 우울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인 저에겐 어떤 식습관과 운동이 좋을지 모르겠네요ㅠㅠ
  • 딱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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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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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kylovemin
  • 10.18 21:31
  • 이 병 앓고 약먹고 수치 조절하는데도 수치 변동에 따라 약용량도 바뀌고 매달 병원가는것도 힘들어요. 수치는 정상이여도 몸이 불안전 하달까...운동하고 식이했어도 7키로 쪘어요. 이병은 살이 정상인보다 더 잘찌고 한번 찌면 빼기 힘들어요. 일반인보다 적게 먹어야 하고. 전 무릎까지 안 좋아서 운동도 빡쌔게 못해서 우울증까지 올거 같아요. 님은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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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마담되기
  • 10.17 12:41
  • 임신이아 출산후유증으로 갑상선저하증 올 수 있어요.
    저도 두번왔었어요.
    첫번째는 살이 많이 찌고 했는데 그때는 몰랐고 둘째낳고 접종하러갔다 소아과샘이 저한테 내분비과가보라해서 알았네요.
    출산후유증으로 온거라고 살 많이 쪘었지요. 약은 안먹었고
    운동하고 식이조절 좀 하고 아직도 수치는 있지만 약먹을 정도는 아니여서 그냥 지내요.
    남들보나 쉽게 지치고 피곤하고..
    내분비과가서 정확한 진단받고 상담하시는게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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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ㅁ47kg가자ㅁ
  • 10.16 22:10
  • 저도 여러 차례 크고 작은 수술들로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그리고 앞으로 감당해야 할 수술도 몇번이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프다고 주저 앉지 마세요. 할 수 있어요.
    저도 이겨내고 있으니까 홧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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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ㅁ47kg가자ㅁ
  • 10.16 22:07
  • 제가 어제 님 글 읽어 보고 궁금해서 찾아 봤거든요. 지금 다니시는 병원에 협진 의뢰하셔서 가정의학과에서 상담 받아 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금 몸이 호르몬 때문에 일반 다이어트는 당연히 맞지 않을것 같아요.
    약으로 빼는건 정말 비추 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음식, 식단 관리 정말 잘 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어쨌든 몸이 쉽게 붓는 다는건 노폐물 배출을 못 하다보니 운동도 근력 운동은 당장은 비추 입니다.
    저도 신장이 좋지 않아서 몸이 잘 부어요.
    저염식 하시고 끼니마다 채소나 과일도 올려 놓고 드시고 운동은 당장은 몸이 익숙해지시려면 저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도 괜찮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어차피 당뇨처럼 평생 안고 가야 한다면 본인 몸 과 마음을 잘 다스려주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몸이 한번 망가지면 다시 돌리기 힘들다지만 길게 멀리 보시고 조급해 하지마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하루 하루를 스스로를 사랑 해주시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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