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악화로 평생하지 않을 것 같았던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영양불균형 식단이 급격한 체중 증가로 나타나면서 주변 모든 사람들이 끊지 못할거라고 말하던 과자를 끊었습니다. 근데 문제는요, 사람이 지나치게 우울해지고 화가 난다는 거예요... 다신 앱을 깔고 나니 제가 먹는 음식들의 칼로리 하는 운동들의 칼로리가 다 보이니까 신경쓰여서 먹지는 못하겠고.. 근데 먹고는 싶고!! 못먹으니까 화나고!! 그렇다고 먹자니 한 끼 식사 수준이니 도 닦는 마음으로 참아내고 있습니다...ㅠ 근데 단백질 과자라니... 과자에 단백질이 저렇게나 많다니... 내 사랑을 놓지않고 살을 뺄 수 있다니.. 건강한 과자라니... 저에게 온정을 베풀어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를 선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다이어터 여러분 멋있으세요. 저는 맛있을래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