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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요거트+단백질 보충제 조합 좋네요!



보통 초코맛 단백질 보충제를 우유에 타먹었어요. 물에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못마시겠어서ㅠㅠ

그런데 제가 스트레스 푸는 음식이 라떼라서.. 라떼 먹은 날은 양심상 우유를 더 못먹겠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전 두유, 저/무지방유유도 안먹어서..

어찌할까 하다가 무가당 요거트에 넣어봤어요!

보통 신맛나는 요거트라서 바나나 넣어서 먹곤 했거든요. 바나나의 단 맛으로 중화시키기 위해=_= 요거트+바나나+위트빅스 조합으로... 탄수화물이 주인 식단이 되었지요.

그런데 이 방법으론 단백질 보충제가 단맛까진 못느끼게해도 신맛은 싹 잡아줍니다!!! 유산균때문에 하루에 한번은 요거트 먹는데 완전 대발견이에요

요즘 아침은 요거트 1개+단백질보충제1/3+위트빅스1조각 =160 칼로리 정도
혹은 요거트+단보+미주라 토스트 2개+땅콩버터 약간=200 언저리
이렇게 하면 저에게 딱 맞는 아침식사가 됩니다ㅋㅋ 단백질을 세끼에 나눠 섭취하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아침이 제일 어려웠거든요. 그 전까진 아침 단백질을 두부로 먹었는데 이런 식단 하니까 먹기도 쉽고 아주 간편해졌어요. 그때그때 과일 등을 곁들이구요.

다이어트 전에는 플레인이라도 설탕 들어간 달달한 요거트만 먹다가 신맛 일색인 요거트 먹으려니까 힘들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딱 좋은 것 같아요.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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