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시어머님의 생신이라 아침부터 무지 바쁘게 움직였네요 그러느라 식단자체가 전혀 건강치못해요ㅜㅜ
비록 점심엔 숯불갈비 먹으러 가서는 상추에 야채리필 계속해가며 먹긴했지만 넘 밥을 안먹으니 시어머니께서 한수저라도 뜨라며 어찌나 성화시던지^^;;
추석때보다 엄청 많이 뺐다고 이제 그만 빼라고 김장장사 끝나고나면 옷 사주신다고 해주셔서 무지 기분좋은 하루였네요
저녁엔 올라옴서 엄청 차 밀려서 휴게소 들러 메뉴판 들여다봤지만 마땅한게없드라구요
그래서 딸랑구랑 우동 나눠먹었어요
넘 조금 먹는게 안타까운지 신랑이 핫바 사와서 반씩 나눠먹구 만두 먹고싶잔 딸내미의 말에 사줌서 하나만 먹었어요
유산소를 못하는 주말은 왠지 살찌는 기분들어서 더 못먹겠더라구요 담부턴 외출할때 양상추 들고나갈까바요
푸하하하
도전과제인 버피랑 스트레칭 하고선 안마의자 하고있으니 세상이 다 제껏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