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개월차 다이어터입니다!
제가 55.7에서 시작해 48.6까지 뺐었는데요 이번주 일요일부터 감기몸살로 앓기 시작해서 몸이 퉁퉁 붓더니 지금 50.8까지 몸무게가 불었어요ㅠ 병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이랑 링겔, 주사 맞았고 먹는거는 잘먹어야 한대서 일반식으로 하루세끼 챙겨먹고있구요(아프기전엔 다이어트식2끼 일반식1끼) 너무 기름지지 않게 그냥 평범하게 집밥먹고 있는데 하루에 0.5~1kg씩 부니까 너무 불안해요ㅠㅠ 빼는건 진짜 힘든데 이렇게 쉽게 찌다니요.. 배도 부어서그런지 생리때마냥 불룩해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부모님은 잘먹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시는데 저는 몸무게 올라가는게 스트레스라서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지 모르겠고 운동 쉬는것도 불안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뭐때문에 이런건지 몸무게는 다 낫고나서 다시 돌아오련지 저처럼 이랬던적 있으신분 계신지.. 조언 얻고싶습니다. 이대로라면 왠지 다이어트 놓아버릴까 무서워요. 도움 요청해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