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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이 책은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지망생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너의 삶을 계획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나와있다.
그래서 이 책의 1차적 독자 대상은 트레이너 지망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트레이너 경력이 15년 정도가 된 김성운씨가 자신의 트레이너 인생 경험을 토대로 피와 살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트레이너 지망생들이라면 필수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이 책이 트레이너 지망생들만을 위한 책이라는 것은 아니다. 트레이닝을 받는 회원들이나 운동,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차적 독자 대상은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다.
만약 트레이닝을 받는 회원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선생님들이 이런 식으로 수업 준비를 하시는구나.' 하고 선생님의 노력, 자신이 배우는 운동이나 수업 방식에 더 큰 공감과 이해를 하게 될 것 같고, 운동, 다이어트에 관련한 지식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다이어터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작가 소개를 하자면 이 책의 작가는 피트니스 큐레이터 김성운 씨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피트니스 큐레이터라고 하는데 피트니스 큐레이터는 트레이닝과 강의 및 칼럼 연재를 주 업무로 하는 운동 전문가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 작가님의 인생 가치관이나 읽어왔던 책 소개, 느낀 점들도 많이 소개해주셔서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 분인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도 느꼈다.



이 책의 구성은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려면 필요한 덕목들, 다양한 트레이너들의 유형, 트레이너의 실생활, 부록으로는 근육,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 있다.


인상 깊었던 구절은
전문가는 그에 맞는 능력을 갖춘 자를 말한다. 그리고 전문가는 완벽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스스로 완벽하다고 인정할 때까지 끝없는 도전과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Roma was not built in a day’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듯이 몸도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요즘 같은 100세 인생 시대에 더 건강하고 윤택한 인생을 위해 운동은 평생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새 사람들은 겉근육만 강화하거나 아니면 하체 운동에서 스쿼트나 런지처럼 허벅지 앞근육만 강화하는 운동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선 데드리프트나 레그컬처럼 허벅지 뒷근육이나, 플랭크처럼 속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추천해준다.
몸도 조화가 중요한 것이다.
조화롭게 내 몸을 발전시키는, 항상 운동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게끔 해주고 생생한 트레이너의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운 책이다 😊
트레이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더불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다신 운영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당

http://blog.naver.com/6572_/2211346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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