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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어요..
아침에 신랑 출근 후 애들 얼집 보내고 저 출근하고.
3시에 퇴근해서 3시반에 헬스장 갔다가
4시40분에 둘째 픽업해서 저녁반찬 만들고
신랑이 퇴근해서 학원가기 전에 저녁먹으로 집에 온다길래 후다닥 상차림 해놓고..
5시 45분에 첫째 픽업하여 둘 데리고 병원 다녀왔다가
6시 30분에 애들 저녁밥 먹이고.
7시에 저 저녁 먹고. .
8시에 애둘 씻기고..
9시에 애들 재우려고 들어갔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뒹굴뒹굴.....ㅜㅜ
안자고 버티다가 10시에 잠들어서 이제 한숨돌리네요.
신랑 직장 옮긴지 일주일. .
신랑 직장 옮기기 전에는 칼퇴근 6시에 7시면 같이 저녁먹고 룰루랄라 였는데 .
신랑 직장 옮기는 동시에 학원까지 다녀버리니 집에 오면 밤 11시반이 넘어서 오네요.
덕분에 독박육아에 집안일에 직장일까지 모두 제 몫이 되버렸어요 ㅜㅜ
아흐.. 월요병인가.. 너무 힘들었네요..
이제 토요일에도 출근 한다하니.... ㅎㅎㅎㅎㅎㅎ;;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