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현미밥 계란 마른김
17년전 아이낳고 다이어트로 보리밥도 한포대먹어보고 고구마도 겨울내내먹어보고 닭가슴살도 닭냄새나게 먹어봤어요
그리고 내린 결론은 한식이 답입니다
대신 식재료와 양을 엄격하게 제한을 두는거죠
현미밥은 가족들 쌀밥을 먼저 씻고 현미밥을 다음 한컵정도를 씻어 살짝 밥통 위에 놓고 밥을 합니다
그럼 밥이 다되면 섞이지 않아요 살짝 떠서 먹는데 그양은 다이소 가면 정말 미소된장 그릇같이 작은 그릇 있어요 거기에 현미밥을 먹습니다
양배추는 소스찍어먹어도 좋지만 우선 짤게 잘라놓고 모든 요리에 파를 넣듯 넣어줍니다 정말 모든 요리ㅐ 다어울림 김치찌개 계란부침 볶음요리 모두 좋아요
마른김 마트에서 바로 마른김을 구워서도 팔아요 전혀 소금도 기름도 없이 100장에 만원인데 맛이 정말좋아요 가족들은 간장찍어먹고 본인은 그냥 과자로도 먹고 쉴새없이 드세요 칼로리가 무지 적어요 그러나 맛은 최고
다이어트 하면서 계란은 질리지 않더라구요 희한하죠 계란은 찌거나 후라이드 휜색요리함 정말 맛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