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팔 플랭크후기입니다.
한달은 정말 금방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또 한달이 지나 후기를 적게 되네요.
저는 빈혈과 허약성상체+밀가루로 다져진 하체 옆구리 비만으로 인해 건강을 회복하고자 식단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뚱뚱한 체격은 아니지만 밀가루를 비롯한 탄수화물을 워낙 달고 살아서 옆구리와 허벅지 살이 엄청났었죠..
일주일에 라면을 5번정도 먹을 정도로 라면과 인스턴트 음식도 좋아합니다.
그런 제가 작년부터 라면을 끊고 운동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몸살이 나고
환절기에는 후두염을 달고 살고
면역력이 조금만 떨어지면 입안이 헐고.. 생리통 심하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위의 증상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입병이 생긴 다음날 바로 사라지는 기적도 체험했고ㅋㅋ
이번 환절기때는 감기가 오는듯 했으나 하루정도 쉬니 다시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생리통... 아예 없어요. 양많은 날도 신나게 운동합니다.
이런 좋은 점들을 겪고나니 운동을 안할래야안할수가 없더라고여... 정크푸드 끊으니 그냥 살이 2키로 빠졌구요.
허벅지 특히 안벅지 정말 심했는데 이제는 날씬해졌어요.
너무 좋습니다ㅜ 올 여름엔 핫팬츠도 첨 입어봤어요 예전엔 허벅지가 터질것 같았었는뎈ㅋㅋㅋ
이대로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오래오래 유지하고 싶네요!!
다신 도전을 통해서 많이 초심을 찾고 게으르지 않았던것 같아요!
다신 다이어터님들도 화이팅 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