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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야식끊기 33일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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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집에 왠 김밥이 한줄~?!?
오늘 11시까지 푹 자려했구만
또 8시부터 깨서 아침부터 폭풍운동 한판 후
계란씌워 지져먹었는데 맛있음

양배추즙1팩만

점심
울엄마표 된장+시래기
한개도 안짜고 구수하고 속도 편하고 조으당
저 볶음밥은 아직도 180g 남아있음

아로니아+석류+사과
사과즙 추가하니 완전 맛나짐!!!

코젤 250cc
어젯밤 나혼자 산다 보는데
한혜진과 김사랑의 후덜덜 멋지고 아름다운 몸매보며 꾹 참음
꺄울 오늘 오랜만 뒹굴데이!!
집에서 맘껏 푹 쉬는 이론 시간 넘나 좋아
게다가 낮인데 밤처럼 깜깜 이렇게 비 오는 날도 넘나 좋아
천둥번개 동반 장마처럼 퍼붓던 이런날 어두웁게 해놓고 영화보며 빗소리 안주삼아 반캔만 홀짝

저녁

퀴노아영양밥 생각했던 것보다 완전 진짜 매우 많이 맛있고
아까 낮에 토마토소스로 볶음밥 만들려다 뚜껑을 못열어
다른 소스로 만든 나의 아쉬운 맘 달래기엔 성공했으나
닭가슴살스테이크 닭가슴살소세지 닭가슴살큐브 등
각종 닭가슴살 가공류 예전에 아임닭 하도 먹어대서 질린 이후
리얼 닭가슴살중 최고 수지스로 옮겼는뎅
오랜만의 스테끼는 괜찮았고 파스타 비스뮤리도 좋았지만
역시 요즘 내겐 걍 리얼 닭가슴살이 최고

오늘 내 손 찢을뻔한 소스통
나는 손아구 힘이 약해..
우리엄마도 손아구가 약해....
혼자 살면 이런거도 못열고 살듯..
이런거 한번에 퐝퐝 여는 남자 넘 좋음 ㅋㅋ
🦁❤️
  • 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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