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배는 안고픈데 계속 입이 심심해서 이것저것 주워먹었더니 오눌 하루 음식칼로리를 다 섭취해서 저녁은 패스해야지 했는데, 결국 불고기에 무너져 밥한그릇 뚝딱 했네요 ㅠㅠ
이대로라면 운동없이는 실패 도장이라 진짜 나가기 싫었지만 억지로 나가 한시간 정도 여의도공원 뛰고 왔더니 만보도 성공하고 상쾌하게 성공도장 찍혔네요. ㅎㅎ
운동이란 것이 나가기 전까지 맘먹기는 진짜 힘든데 막상 한발짝을 떼는 순간부터는 언제 그랬냐는듯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는거 같애요.
주말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우리 모두 운동장으로 고고씽합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