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식단 제대로 해야지 마음먹었는데..
오후에 시댁와서 국수에 망개떳 먹었어요 ㅠㅠㅠ
저희 시어머니 저희신랑이랑 저한테 살빼라하면서 국수를 큰대접에 가득 담아주며 다먹으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ㅠ
이럴줄알고 오전에 수영장가서 죽을힘을 다해 쉬지 않고 운동 하고 왔어요 ㅋㅋㅋ 1300m 도니까 정말 400칼로리 넘게 소모되네요 ㅎ 오늘따라 심장 터지겠다 했는데 최고 심박이 180 ㅎㅎ 이렇게 하고나니 하루가 뿌듯해요 ㅋ
모두들 12월 첫 스타트 잘 끊으셨나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