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다신 들어와보면 다들 대단해요
먹는거나 운동이나 관리 잘하시는거같아요~~!!
일단 제 주위사람들만 보자면, 운동을 딱히 안해도
먹는걸 많이 안먹으니 살 안찌고 잘 유지를 하더라고요
전 보통 여자치고 굉장히 x100 잘먹습니다ㅜㅜ
식탐땜에 어쩔 수 없이 운동을 꾸준히 나가는 편이에요
제 친구들은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꾸준히 하는걸로 알고있지만, 전 운동 좋아하는게 아니라 살 찔까봐 불안해서 운동을 나가요ㅜㅜ 근데 가끔 이렇게 우울할 때가 있어요ㅜㅜ
다들 운동 안하고 날씬하던데 난 언제까지 운동을 계속열심히 해야하나싶고..
인바디 재보면 체지방 퍼센티지는 나쁘지않게 나오는데 왜 체지방18퍼센트 비교사진처럼 날씬해보이지않지ㅜㅜ
난 왜 자꾸습관처럼 먹고나서 후회할까 등등...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노력해도 안되는 한계가 느껴지는 거 같고 몇년씩 항상 살땜에 스트레스받으면서 운동 나가는 내모습이 불쌍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ㅜㅜ
다른 분들은 다이어트 할때 이런 우울감 느낀적없나요?ㅜㅜ
이럴땐 어떻게 마인드컨트롤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