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이제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새해가 밝아 더더 얼마 남지를 않았는데...
알쓰 주제에 술고래 남친을 만나면서 요로코롬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술에 입을 대었더니 주량이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새 혼술족이 되어버린 이 시점에.
너무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로만, 특히 자극적이고 짜고 매운 안주류들을 6개월 정도 식사를 했더니(집밥은 한달에 한 번쯤?) 속이 다 상해버려서 ㅠㅠ 내인생에서 과식해서 배탈난 건 처음이라...어제부터 건강챙기기로 합니다.
오늘 재고 온 인바디 검사에서는 체중은 작년보다 줄었는데 복부지방은 왜일까요? 포화지방산을 너무 먹었나봅니다 ㅠㅠ복부비만량이 정상치의 한계에 있어요. 까딱하면 복부비만이라...
파프리카, 약콩두유 등 건강식 챙겨먹고있어요. 중간에 간식으로 파프리카만 먹으려니 좀 물릴것 같은 생각에 건조 체리도 사다놓았는데요.
요때 딱 발견한 알맞은 간식! 이네요.
연어로 만든 육포라니...
자칫 다이어트하다가 영양소 불균형으로 건강 잃는 경우가 많으데 요거요거 물건인 것 같은 느낌이가 드네요.
전 완전히 체중줄이는 다이어트아니고 건강하려고 하는 다이어터이기 때무에 영양성분 꼼꼼히 봅니다.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들 채워줄 수도 있고,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네요.
밑에 사즨은 또 술을 마시고 있군요.
요새 제 사진은 다 술을 먹고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