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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ㅠ.ㅠ
헬스장 3개월째입니다. 집에서 홈트와 길거리 러닝만 하다가 근력운동을 해서 근육도 키워보려고 11월에 헬스장을 등록했지요.

저는 운동을 하면 운동에 집중합니다. 원래 많이 돌아다니고 여행을 좋아해서 몸 움직이는 거에 큰 거부감은 없어요. 뱃살이 좀 쪄서 움직이기 힘들때 이래 살면 안되겠구나 생각해서 운동을 시작했지요.

총 운동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반. 웨이트 : 유산소 비율은 3:2정도로 합니다. 웨이트하고 나면 근육통과 흔히들 펌핑이라고 부르는 근육의 부풀어오름이 오는데 유산소를 하면 좀 가라앉죠. 휴대폰도 안보고 러닝시 TV도 안보고 음악도 안들어요. 오로지 운동에 집중하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운동할때 다른일들을 하시는 일이 많아요.특히 유산소운동(사이클,러닝등)할때 말입니다. 사이클에 앉아서 내내 휴대폰 보시는 분들, 러닝하면서 휴대폰 보시는 분들 심지어는 레그프레스에 앉아서 휴대폰 보시면서 하시는 분도 봤어요. 제가 체지방(복부) 5kg을 뺀거는 유산소할때 러닝은 10km/h로 사이클은 25km/h속도로 30분에서 40분을 합니다. 그게 한계거든요.웨이트도 마찬가지죠. 한계까지 가야 지방연소가 잘 되는데요. 그런데 휴대폰 하시는 분들은 걷기나 사이클이나 속도가 비슷해요 5km/h속도가 날까말까 하는거 같아요. 그렇게 한시간 하시고 나중에 살이 안빠져요 하시겠지요.운동시간은 한시간인데 5km달린사람과 30분에 5km달린 사람과 차이는 많이 납니다.

실제로 재보기도 했어요.운동전에 몸무게재고 하고나서 몸무게잽니다. 피곤하거나 컨디션 안좋을때 설렁설렁 1시간(300g빠짐) 평소 집중해서 1시간(700g빠짐)의 차이가 크더군요.뭐 각자 운동의 목적과 패턴이 있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살을 빼고자 한다면 집중하는게 좋겠지요?

운동할땐 집중하세요. 한계에 도전하시고 물론 그전에 내몸의 한계를 알아야 적당한 운동을 하겠지요. 과한 운동으로 몸이 망가지면 안되니까요. 다들 아시는 것이겠지만 연초라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헬스장에 많아졌는데 많은 분들이 그러시는거 보고 한번 적어봤어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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