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체중이 50밑으로 떨어졌었다고 말씀 드렸었죠?
근데 연초에 워크샵 가서
3일 연속 삼식이 식단+ 2일 연속 치소맥 파튀+ 변비 트리플로
순식간에 2kg이 늘어나더라구요ㅠ.ㅠ
안 먹을라고 했는데, 조석식 부페를 보고 이성 상실...
결국, 너무 많이 먹고 변비까지 겹쳐 토요일 새벽에 복통에 떼굴떼굴 구르다가, 다 토하고, 똥도 보아뱀처럼 한무더기 싸고, 토요일날 하루종일 7번 싸고...
아무래도 다이어트 하면서 위장관이 줄어들었나 봐요.
많이 먹으니 애들이 파업을 하더라구요...
오늘 정신 차리고 다시 다이어트 돌입했습니다.
금주 미션 복근운동이 한두개만 해도 너무 빡세서
두개만 했어요;;
토사곽란을 겪었는데 다 하다간 골병 들 것 같아서요.
에휴... 술 좀 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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