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62cm 입니다. 팔다리만 얇은 마른비만이구요, 시작할때 체지방 33프로 정도에서 시작했어요. 마지막에 27프로 정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다시 비포로 돌아간 상태입니다ㅠ_ㅠ
(개인적인 이유로 3개월간 과음, 폭식, 운동은 하나도 안했습니다..)
당시 성공했던건 정말 꾸준한 다이어트와 식단조절 이었어요.
참고로 저는 정말 어마어마한 식충이 입니다. 밥순이 이구요.
90키로 나가는 신랑보다 많이 먹어요. 먹는게 세상에서 제일 좋구요.
먹는거에 비해 덜찌고 배만 가리면 티가 많이 안난다는 생각에 너무 많이 먹기만했죠 ㅎㅎ
그런 제가 독하게 마음먹고 식단 조절을 했습니다.
다만, 저는 먹고 싶은건 먹었어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다 하면 1인분 사서 둘이 나눠먹구요,
김치볶음밥이 너무 먹고싶다 하면, 현미밥 2/3 공기를 닭가슴살캔이랑 같이 김치랑 볶아 먹었어요.
그게 제 성공의 비법이었어요.
꾸준히 할 수 있었거든요. 지치지 않구요.
물론 대부분의 식사는 적은 밥량과 닭가슴살 같은 음식으로 먹긴 했지요.
(다들 안된다라고 하시지만 한달에 한두번 과식도 하고 음주도 즐겼어요 ㅎㅎ)
그치만 늘 즐겁게 운동하고 즐겁게 먹었어요.
체중계를 멀리하고 거울을 가까이 두었지요!!!
'저울' 보단 '거울' 이요, 꼭이요 여러분 ㅎㅎㅎ
지금은 저 비포 몸보다 더 돼지돼지 되어있지만 한번 해봤으니까, 두번은 더 쉬울거라 생각해요.
지치지 않고 즐겁게 매일매일 행복하게 다이어트 할래요.
저 애프터 사진을 보면서요!
우리모두 다같이 화이팅해용+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