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70kg까지 쩠다가 54까지 뺐는걸 대 1때까지 유지하였으나 워낙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여행을 자주갔다오니 살이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60kg대를 진입하였습니다.
고3때 했는데 못하겠어? 하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으나 확실히 지금이 예전보다 운동하기도 힘들더라구요.
지금 하루 1끼 점심을 먹으면서 운동을 하는데 요즘은 밤만되면 계속 무언갈 먹고싶더라구요.
원래 하루 한끼밖에 안먹었고, 여행이나 가족모임, 술자리가 있지 않는 이상 1끼 이상 잘 먹지 않는 편이였어요..,근데 계속 뭔가 먹고싶더라구요.
확실히 예전에 비해 자신감 부족 의지 부족이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다음 여행에서는 더이상 살이 쪄서 이쁘지 않은 사진보단 날씬하고 이쁜 사진을 찍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여행까진 7개월이나 남았습니다.
딱 50kg까지 지금 64kg인데 50kg까지만 빼고싶은데 밤에 무언갈먹고싶은걸 참는게 너무 힘드네요....
요즘은 저칼로리 간식이라면서 4-6kcal리 젤리 이런거 많이 나오던데 저 같은 사람한테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