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PPLEU 우와 다이어트에 대해서 저처럼 압박 갖고있지 않고 차근차근 딱 뚜렷한 생각 가지구 담담하게 넘기신다는게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ㅜㅜ저는 지금 6키로를 뺐는데도 더더를 원하고 밥먹으면 찌는건 당연한건데 아예 이젠 밥도 안먹으려구 하는게 되게 습관화가 된거같아요ㅜㅜ그래서 고치려고 노력중인데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는거랑 규칙 정해두고 지키신다는게 저한테는 굉장히 부럽기도하고 성찰도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상비하비y 힉..구내염...뭐 먹을때마다 아픈그거요ㅠㅜㅜㅜ 다이어트 중에 계속 신경쓰일텐데..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야식 그 당장 먹고있는 동안에는 행복한데 다 먹고 끝나면 그 행복감이 지속되지가 않아서 나중에는 무의미하다고 생각돼요 항상 대신 야식을 참았을 때에는 그 다음날에 그때 참은거 잘했다고 생각하게되면서 오랫동안 뿌듯해할 수 있죠! 당장의 행복이냐, 나중의 성취감이냐..
야식먹는 순간에도 지금 먹고 있는 이 행복이 길지 않다는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먹게돼요 조금만 먹으면 그나마 나은데 그 행복이 그 시간만큼 짧은거니까 행복이 좀더 길어지고 싶어서 조금만 더 먹을까 하면서 점점 더 많이 먹게되고!! 그 다음날 후회하고!
그래도 그렇게 먹고 나서 후회하고 자책하지 않는게 좋은거같아요 (물론 너무 나태해져도 안되겠지만) 후회와 자책이 너무 많아져서 자기 스스로를 채찍질하듯이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스트레스 과하게 많아지고 강박증이 올게 될테구요.. 그냥 아 야식을 먹어버렸구나 하고 담담히 받아들인 뒤에 앞으로 며칠동안은 야식 자제해야지 하는 나름의 구체적인 규칙을 정하는 정도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기 식생활 상태를 인지하고 그에 맞게 규칙을 정해서 그걸 지키려고 하는 노력을 꾸준히 장기간에 걸쳐서 하게 되면 다이어트는 성공하겠죠!! ㅎㅎ 쓰다보니 길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