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65일 다이어트 중인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대학교 3학년때 키 156cm에 57kg 에서 46kg 까지 체중감량을 했었습니다.
아침저녁 헬스장을 왔다갔다하며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미친듯이 운동했습니다.
약속을 미루고 점심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를 만나고예뻐보이려고 점점 더 날씬해졌죠
하지만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힘든 생활을 하면서 그것이 폭식으로 이어지고 겉잡을 수 없이 살이쪘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시간동안 급하게 감량을 한 것도 문제고 탄수화물을 지극히 제한하니까 매일 먹을 것 생각밖에 안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잦은 요요를 반복했습니다.
두달 열심히해서 감량하고 약속에 나가고 들어와서 또 찌고 약속을 제한하고 이러다보니까 제 건강과 체력도 나빠지는 것을 느끼고 이 지긋지긋한 요요를 그만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옛날처럼 똑같은 방법으로 살을 뺴도 빠지지가 않더군요
지금 효과를 많이 봤던 킥복싱을 다니면서 한달 째 식단조절 중입니다. 아직 겉으로 보이진않지만 몸이 많이 가벼워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설연휴와 계속 미뤄왔던 약속들을 나가기 위해서 곤약밥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탄수화물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씹을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도전하고 싶습니다.
또 여러 다이어트 음식을 먹어봐서 비교를 하면서 장점을 찾아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먹어보고 좋으면 또 시켜먹을 의향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