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유독 배가 나온 것이 고민인 다이어터입니다.
다신 8기때 감량은 적었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배가 많이 들어가 뿌듯했었습니다만 잦은 야근과 외식 간식으로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2018년이 시작되어 다시 맘을 잡고 시작해 보려고해도 혼자서 하다보니 내일부터 내일부터만 말하게되네요.
그동안 서비스업 종사자가 그리 살쪄서되겠냐는 말도 듣고..결혼도 안했는데 임신했냐는 말을 들어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코트도 살이찐 탓에 단추가 잘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불을 갤 때는 이불을 다 개기도 전에 숨이차 쉬게되고 식사할 때는 저도 모르게 한입만 더를 외치고있습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을 개인적으로 실행 중이지만 다신과 함께한다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전보다 더 나아진 부지런함으로 이번엔 꼭 다이어트 성공해 보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