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84kg까지 쪘다가 1년간 노력해서 68까지 뺐다가 74로 다시 요요, 한달간 3kg 감소후 현재 71kg입니다.
운동도 하고 식이조절도 하고 있는데 지지부진하고 뭔가 답답하던 차에 다신을 알게 되어 많은 정보를 얻고 홈트도 하고 있어요.
제 가장 큰 고민은 엄청난 뱃살과 팔뚝살입니다. 그나마 배는 많이 빠진게 지금 모습이에요.
무등산 수박만 했던 지방이 이제 중간사이즈로 좀 작아지긴 했어요.
하지만 아이 둘 낳고 오랫동안 살쪄있던 상태라서 셀룰라이트와 튼살이 엄청납니다.
알아보니 병원에서도 튼살은 해결이 안되고 체지방 털어내고 복근 키우는 것이 제겐 가장 최선의 해결책이 될것 같아요.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하면서 약도 많이 줄였습니다. 좀더 운동하고 살빠지면 올해 안에 약을 끊을수도 있다고 해요.
또 이제 40대 중반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이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남은 인생 용기내어 씩씩하고 의미있게 살아갈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에게도 보일수 없던 사진을 올리려니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신 10기로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