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20살,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낭랑 18세를 보내주고 지옥의 19세를 맞이한...고등학교 헌내기 a.k.a 탈급식준비생 입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전공했었는데요.
운동을 할 때는 하루에 다섯끼씩 먹어도 항상 저체중이어서 살을 빼야한다는 걱정을 했던 적이 없는데.. 운동을 그만두고 그 이후로는 하루에 세끼 밖에 안먹는데도 살이 계속계속 찌더니..그만둔지 6년차인 지금 65kg 이라는.. 제게는 기하학적인 몸무게를 보고 충격아닌 충격을 많이 받아서... 1월 달에 다이어트 해서 일주일만에 60kg까지 빼고 일주일 유지하다가 생리기간이랑 학교 개학이 겹쳐서 운동이랑 식단을 딱 이주 안하니까..다시 3kg이 쪄버려서 지금 63kg이라는 몸무게를 달고 있어요..ㅠㅠ
오늘 다시 헬스장 가서 아침에 인바디 재보고 왔는데
골격근량이 25.7kg, 체지방량이 17.3kg 이렇게 나왔더라구요...
체지방 딱 10kg만 감량하고 근육량 유지하는 걸로 목표 삼아서 열심히 해볼거에요..!!
내년에 스무살이에요.. 진짜 열심히 노력해서 예쁘게 다니고 싶어요.. 나 자신 화이팅!!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