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조림 돈까스 새우튀김 초코아이스크림먹고
사우나갔네요
사우나에서 미숫가루먹고
미주라 비스켓 싸간거두 먹었네요
씻고 나와서 딸이 체중 재길래
나두 올라갔다
깜놀했네요 ㅠㅠ
최하체중 55.62였는데 59.8이 되버렸네요 ㅋ
며칠동안 많이 먹는게 습관되버려서
오늘도 오바해버려 ㅠㅠ
아침 먹고 두시간만에 11시에
점심먹는다고 가족들이 자꾸 남겨서
아까워서 내입으로 마구 들어갔네요
난 식당에서나 집에서나 남기면 아까워서
다먹어치우는 담당 ㅠㅠ
이번에 어머님이 떡국 끓일때도 솥을 평소보다
큰거로해서 이상하다 맞게했는데 하며
부족한것같다고 떡을 더 넣어 남았는데
내가 다이어트해서 원래먹는거보다 적게먹어서
남았다고 핑계대시더라구요
핑계 계속대실까봐 내가 다 싸와서 불은 떡국 두번에 걸쳐 해치웠네요
내가 원래 떡국 세네그릇 먹다가
두그릇 먹었다고 다이어트한다고 소리듣는게
싫어서 싸온거죠 ㅋ
암튼 설날 아침에 한끼먹는 칼로리만으로도
요새 내가 하루먹는 천오백 칼로리이더라구요 ㅋ
그날 4500 5000먹은게 실화였답니다
친정은 더더더 맛있으니 미친듯이 먹을수밖에요 ㅎㅎ
아이고 암튼 지금도 배가 꽉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