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달 전, 1월 1일에 49.6kg이었어요ㅠㅠ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한 건 지난 6월쯤이었는데
그때부터 1월1일꺼지 한번도 식이장애를 겪은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겨울부터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폭식을 시작하게 되었어요ㅠㅠ
처음엔 실수겠지 생각했고 급찐급빠로 뺐는데
2주 후에 또 한번, 그리고 1주, 3일, 2일...
어느샌가 5kg이 쪄버리니까 멘탈을 놓게 되더라구요ㅠㅠ
예전엔 누구보다 의지력 강한 다이어터라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식단을 예전처럼 못하겠고..
계속 간식에 손이 가고..
입이심심하고.. 식욕을 참을수가없고ㅠㅠ
식이조절이라는 게 사실 먹는사람 본인의 의지가 90%이상이라는 걸 잘 알지만
누군가 옆에서 격려해주고 때로는 혼내준다면
2달전의 저처럼 다시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식단조절을 시작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해서 다신10기에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