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 초등학생때 쓴 일기장에 보면 자주 등장했다.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기억도 안나는데 그 어린나이때부터 나는 다이어트를 했나보다...ㅜ
하지만 아직도 성공하지 못했다... 빼고 찌고 빼고 찌고... 다시는 안찌겠다고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강박증, 거식증, 생리불순까지 오고 33키로를 찍었던 24살때... 다른 친구들은 스터디다니고 토익학원을 다닐때 나는 정신과를 다니고 힘들었었지.... 그렇게 고쳐졌으나 더 심한 요요로 또 다시 이 모양..
서른을 앞두고 마지막 20대인데!! 서른부터는 잘 빠지지도 않는다는데...
결혼하고 출산하고 육아를 하다보니 스트레스로 폭식과 절식의 반복 중이고 늘 인스턴트에 과자, 빵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
엄마지만, 마누라이지만... 나도 아직은 꽃다운 20대인데... 아직 워터파크 한번 못가봤는데... 올해는 가보고싶다!!!!! 건강하고 예쁜 엄마, 마누라...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나 이고 싶다!!!
20대의 마지막은 다이어트 성공을 이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