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눈온다고 하더니 바람 장난아니네^^
곤드레밥.미역국.콩불(과자도 한그릇먹음)
간식 딸기
통곡물에 아몬드밀크
오늘은 먹는것 신경안쓰고 배가 떠져라 먹었네요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그냥 생각없이 허리띠 풀고 마구 마구 먹었네요..
2주동안 그냥 내몸이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졌어요.
너무 다욧한다고 이건 안되 저건 안되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것 같고 누가 그러라고 하지도 안았는데
나도 모르게 나 자신과 싸우고 있었나봅니다.
마음껏 먹어도 기분은 아직도 우울모드지만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겠죠^^
오늘 나의 생각...
지금도 충분히 이쁘고 아름다운 나.
뭘더 욕심을 내는지...ㅎㅎ
건강하기위해서 시작한 다욧이
내몸을 망치고 있는건 아닌지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그래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