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은 드셔야 할거 같네요. 일단 생리가 없다는 것은 영양이 부족한 거예요. 생리전으로는 지방을 많이 축적하게 되어 있어요. 여성들이 임신을 하면서 태아에게 공급하는 영양분을 축적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축적할 영양분이 없으니 생리불순이 오는것 같네요. 꾸준히 운동하고 식이를 하면 충분히 유지 가능하니 조금 더 드셔요.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지요. 그러면 칼로리 소모가 적어지니 비슷하게 드셔도 살이 찝니다. 그러면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거기에서 덜 먹게 되지요. 그러면 근육이 또 빠지고 그렇게 악순환에 빠지다가 갑자기 확 먹고 찌거나 몸의 밸런스가 깨져서 아플수 있어요.
차라리 더 먹고 근력운동해서 유지하는게 좋아요. 근력운동하면 근육이 늘고 소모하는 칼로리도 많아져서 어느정도 근육이 늘면 충분히 유지됩니다. 더 먹어서 조금 살쪘다고 실망하지 말고 근육을 늘리시고 체지방을 빼셔요. 인바디는 매달 꼭 재시구요. 그래야 체지방과 근육량을 확인할 수 있고 내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가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저는 7개월동안 유산소 +근력운동하다가 2월달에는 웨이트만 1시간으로 바꾸어서 합니다. 인바디를 계속 재는데 근육이 안 늘더라구요. 그래서 유산소는 미뤄두고 근력운동만 해요. 1달이 다 되어가는데 2300칼로리가 부족해요. 유산소 +근력운동시에는 충분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먹으면 배가 고파요.그래서 2500칼로리로 늘렸는데 그렇게 늘려서 먹어도 몸무게는 안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운동안할때 500g정도 늘긴 하는데 평일에 운동하면 이틀내로 다 빠져요.건강하게 관리하세요.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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