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가까운 동산에 다녀옴(오후1시에 출발)
산밑 약수~이우물이 100년도 넘었다는데..
아직도 마을 사람들이 빨래를 하나봐용^^
산에 다녀와서 그런지 배가 넘 고파서
소식하려고 했는데..과식이 되었네요ㅠㅠ(4시40분)
아이들이 안먹어서 단팥빵 (5시반)
땅콩(수시로 한줌 까먹을겁니다)반남겼어요사과1개안먹고 쭈꾸미 샤브 야채만 조금먹고
호두과자 손님이 사와서 5개먹었네요ㅠㅠ
배불러서 이제 그만 먹어야할듯 ㅠㅠ
오늘은 첫끼가 과식이라 요정도로 먹는건 마무리 하려고요^^아직까지 배가 불러서 먹을게 생각안나니
마감할따까지는 안먹을거 같네요^^
오늘 나의 생각....
예전에 같이 사생을 했던 셈이랑
가까운 동산에 올랐다.
그분의 직업은 경비 취미로 시작한
그림..그에겐 꿈이 잇었다.
어린시절 섬마을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15살에 서울로 상경..
인사동에 있는 중국집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그림을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지금 나이 71살..경비일을 하지만
그는 꿈이 있어 지금까지의 삶이
뿌듯하고 좋았다라고 한다.
남들처럼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지만
오로지 꿈을 도전하면서 소통이라는걸
배웠을 것이다.
남들에겐 경비아저씨이지만
나에겐 존경하는 그림선배다..
그는 작년에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마지막 소원은 고향에서 전시회를 하는거라
말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지금 당신은 어떤꿈을 꾸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