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3일을 지나 드디어 4일차가 되었네요.^^
오늘은 휴일인 데다 지방에 다녀올 일이 있어 리듬이 쉽진 않았습니다. 운동할 시간 없을까봐 아침에 눈을 떠 운동부터 마무리했어요. 추가로 다른 건 못하고 사이클만 조금 더 탔는데, 그나마 첫 아이가 일찍 깨 나오는 통에 오래 못했습니다.ㅋㅋ
식단은 잘 챙기지 못했어요. 고속버스 안에서 미니햄버거랑 손만두 좀 먹고, 점심은 챙기기 애매한 상황이라 과일로 대체했어요. 그랬더니 허기져서 저녁은 두둑하게(두부+김치찌개+오리고기) 먹었습니다. 원래 술을 자주 먹는 편인데, 굳은 의지로 참고 탄산수+풋사과분말 타서 칵테일이다 생각하고 마셨어요.ㅋㅋ
평소 같았음 일상이 달라지면 식단+운동을 지키는 게 굉장히 어려웠는데, 그래도 '도전 다신' 덕분에 폭식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을 조금씩 길러가고 있는 듯합니다. 감사드려요.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내일 또 즐거운 5일차를 맞아봅시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