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고 이틀만에 배가 쏙 들어갔었습니다.
몸도 가벼워지고 공복을 지키는게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약속이 생기고
점심만 먹으며 공복시간을 지킬때는 잘 빠지던 살이
저녁 약속으로 인해 먹기 시작하니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역시 다이어트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곱씹으며!
몸무게에 연연하기보다 공복을 즐기며
항상 채우기 바빴던 몸을 비워보자고
다짐을 했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약간의 과도기인 것 같습니다..^^
16시간 공복 점심 한끼의 약속 잘 지키며
다음주에는 더욱 철저히 간헐적 단식을 진행해보아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