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니 마구 먹네요ㅡㅡ
아이들 남긴 거 아까워도 버리기로 했는데
다시 아까워서 먹기 시작하고
저녁 아버님 생신 땜에 쌈밥집 갔는데
배불러도 계속 먹고
케익도 먹고.....
시댁 식구들 앞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유난 떤다는 소리 들을까봐 먹는거 더 조절 못한것도 있어요ㅡㅡ
내일부터는 다시 마음 다잡고
다시 절제해야겠어요
오늘 한 1킬로는 찐 듯 하네요ㅡㅡ
아침 8시
시금치비빔밥. 떡국 남은거 조금
교회 모임 때 과자. 빵 손에도 안 댄 거까지는 참 잘 했는데....
교회 모임 땜시 점심이 늦어지고....
점심 2시
삶은 계란 2개. 시금치나물. 닭스테이크. 수제소세지. 김치. 사골국물에 밥 말은거 둘째가 남긴 거.ㅡㅡ
저녁 6시~8시
쌈밥집. 쌈. 제육볶음. 멸치볶음. 미나리무침. 연근무침. 밥.
케익. 아메리카노
다시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서
내일부터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