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운 갈비찜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제 주변에는 이런 음식을 먹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_-;
근데 오랜만에 일본에서 친구가 와서 먹어보자고 꼬드겨갔어요.
근데 이렇게까지 칼로리 대참사일 줄은 몰랐네요.
어쩐지.. 몇 입 먹으니까 금방 배도 부르고 맛이 단조로워서 무슨 맛인 지도 잘 모르겠던데, 돈이 아까워서 계속 먹었다는.
그래도 홍대쪽에서 연트럴파크까지 해서 여기 저기 많이 걸어서 칼로리 소모는 꽤 했어요.
다행이 저녁 먹을 400kcal정도가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