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쁘고.힘든 하루
쉬는 날이 더 힘들어요
점심도 못먹고 퇴근해서는 통밀 견과빵이랑 두유 하나먹고 학교 갔다가
막둥이 급히 축구보내고 차 문짝 찍힌거 견적 받으러 갔다가 문 갈아야한대서 100만원 견적받고
돌아와서 얼른 버섯볶음해서 딸들 밥먹여 요가 보내고
정리하고 막둥이랑 구역예배 다녀옴
저도 버섯볶음에 밥먹고요.
이제 과자 대신 사망직전의 파프리카와 콜라비 썰었어요.
콜라비는 처음 먹어보는데 첨엔 무 같더니..먹다보니 달콤한 무네요.
꼭꼭 씹으니 나름 땡기는 맛이 있어요.
오늘은 건강하게 이렇게 마무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