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헤헤 오늘도 성공이요.
과일을 싸갖고 다니니까 달구리 간식을 덜해서 좋네요.
근데, 오후되니까 너무 졸려서 아메리카노+달구리 간식을 안할 수가 없네요.
오늘 걷기는 일부러 걸으려고 걸은 게 아니라
거래처 출장을 나갔는데,
날이 따뜻해지니까 사람들이 온통 거리로 쏟아져 나와서,
거래처 주변 유료주차장이 온통 만차인 거에요.
그래서 두 번이나 1km도 더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왔어요ㅠㅠ
굽이 낮긴 하지만 뾰족코 구두를 신고 걸었더니 다리가 부어서 종아리가 아프네요.
그래서 저녁엔 요가랑 스트레칭만 했어요.
운동화 하나 챙겨 다니든 지 할머니들 신는 컴포트화를 신고 출근해야 할 것 같아요
아 공체 빨리 51밑으로 떨어졌으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