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용서해주소서
야식 안먹고 잘 지키고 있었는데
오늘 폭발 직전이라
손대고 말았어요ㅜㅜ
딸램이 내일 먹겠다던 떡볶이랑 건빵.....
내일부터는 다시 마음 다잡을께요~~~
아침 10시
야채죽 조금. 오뎅햄볶음. 시금치
점심 1시
친구가 순대 떡볶이 튀김 사와서
최대한 절제하면서...
저녁 6시
샐러드, 사과
이때까지만 해도 절제하고 있었는데ㅜㅜ
늦게 들어온다는 남편
애들 재우고 과외해야 하는데
첫째는 8시에 잠들었는데
꼬맹이가 안 자고 수업 방해...
결국 학생한테 너무 미안한데 그냥 집으로 보냈어요ㅜㅜ
애들 키우면서 과외 하며 돈버는거 쉬운거 아닌데 쉽게 생각하는 남편한테 왕짜증.....
도전님들 글 읽으며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할께요
그 순간 못참고 먹었는데
기분이 풀리거나 그닥 좋진 않네요.. .
남편 늦게라도 오면 밤바람이라도 쐬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