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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18.03.18 11:1362 조회0 좋아요
  • 1
318아침
주말 아침에 입맛 없어서 아무 것도 먹기 싫은디,

브로콜리 한 포기에 천원, 돗나물 한바가지 천원에 낚여가지고,
채소를 잔뜩 사다놔가지고,

아침을 만들어봤는데 겁나 맛없네욬ㅋㅋ
제가 밖에선 온갖 단짠을 다 먹고 돌아다니지만,
정작 집에는 간장 고추장 된장은 커녕 설탕도 없거든요.
십수년동안 집에서 뭘 해먹질 않았으니.

그래서, 간을 안하니까 겁나 맛이 없어요.
그래도 익힌 거는 양파 향이 베어가지고 그럴 듯한데.

고추장을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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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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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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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3.18 16:22
  • 그쵸~브로콜리는초장이있어야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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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3.18 14:28
  • 선아재영맘 헉 실수로 댓글 지웠;; 좋은 말씀 넘넘 감사합니다. 30대 초반은 아니고 30대 후반이에용. 엊그제 선아재영맘님 운동 사진 찍으신 거 보니까 넘 퍼펙바디시던데, 다른 분들 공체 떨어지는 거랑 퍼펙 바디 보니깐,
    샘났나 봐요. 전 나름 그래도 열심히 한다고 하루 세번 이상 땀흘려 샥신 쑤시게 운동했는데, 컨디션도 안좋아하지고 자꾸 공체 올라서 짜증이 솟구쳐서 질질 짰네요. 부끄러워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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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선아재영맘
  • 03.18 14:08
  • 궁디실화냐 솔직히 지금도 충분히 예쁘시고 부럽지만 30대초반이니까 더 예뻐질 수 있고 다이어트해도 쭈글거리지않고 하면하는만큼 탱탱하게 이쁠 나이라서 욕심내서 화끈하게 자제해서 이뻐지실 수 있을것같아요 솔직히 지금도 예쁨예쁨하심 ㅎㅎ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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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선아재영맘
  • 03.18 14:06
  • 살짝 소금간을 하던 소스힘을 빌려보던가 나처럼 엄마김치를 곁들여먹던가 해보세요^^ 노력하시는 모습보니 좋네요 ^^
    파이팅^^ 집에서라두 약하게 드시고 밖에서는 야채과일을 싸가서 배채우고 그러시면서 슬슬
    맛있는 간식들을 줄이시면 좋겠더라구요
    그동안 충분히 즐기셨고 나도 같이 대리만족할 정도 풍족히 간식
    드셨거든요 ㅎㅎ
    나두 폭식대장이라 찔리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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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3.18 12:38
  • bean01 일단 쌈장하고 고추장 먼저 사야겠어요. 감사요. 탄력원츄 네네 자연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ㅠㅠ 승만 아항 허브 소금이요. 예전에 펜션 놀러갈 때 고기 구워 먹으려고 샀던 거 같은데;; 어디 갔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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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3.18 12:36
  • 힝향 아 소금이랑 후추는 있어요. 누가 돌잔치 선물로 줘서요. 계란후라이랑 브로콜리에 뿌려 먹었답니다.
    돗나물이 좀.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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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힝향
  • 03.18 12:34
  • 소금간이나 후추간이라도 해드셔야하는데 이렇게 집에선 무염하시고 밖에서 간있는거 드시면 부종이 심해요~! 꾸준히 염분은 적당량을 섭취해주셔야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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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3.18 12:33
  • 저는 집에서 요리할때 소금을 거의 안사용해요(스테이크는 제외) 그러다보니...채소들 그냥 먹어도 달고 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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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ean01
  • 03.18 12:28
  • ㅋㅋㅋ집에서 요리하기 시작하면 양념이 많이 필요하죠~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으니 작은사이즈로 골고루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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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승만
  • 03.18 12:28
  • 저는 허브소금 살짝 뿌려서 굽는데 그럼 살짝 간도되고 채소의 본래의 맛으로 먹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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