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운동 낑낑대면서 열심히 했는데,
어제밤에 드라마 보고 남주가 범인이란 것에 열 받아서
냉장고 앞에서 아구아구아구... 그리고 나서 실신;;
새벽에 불 켜놓고 이도 안 닦고 침흘리면서 식품 잔해랑 같이 자고 있더군요.
그래서 공체도 안 줄고 체지방량도 안 줄었습니다.
궁디 보니까, 안 먹었으면 확실히 줄었을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에혀혀 이렇게 많이 먹고
무리해서 움직이면 관절에 염증 생기는데;;
어제 눈바디 찍었는데, 체형이 가늘진 않아도
상체만 보면 그래도 마른 거 같은데, 하체가 진짜.
무릎도 자꾸 커지고, 고민이에요.
이걸 비포어 삼아서 앞으로 흐뜨러지지 않고 노력해서
애프터를 찍어볼라구요.
어제 받은 케익.. 아침마다 조금씩 먹어조져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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